오산시의회가 제241회 임시회를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열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19050501010001577.jpg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10건과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기타안 3건 등 총 19 건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마지막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명철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에스코 사업 소송비 집행 관련해 오산시 고효율 LED 가로등 교체 에너지 절약사업 관련 개인명의의 소송비 예산집행 근거와 개인명의 소송에 시의 예산집행이 부적절하다는 일부의 법적 해석에 대한 오산시의 입장과 향후 대책과 함게 이 소송이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가진 언론을 탄압하는 것으로 보여 질 수도 있는 소송을 진행하게 된 이유와 LED(에스코) 사업의 정확한 시공 상태 확인에 대한 오산시의 입장에 대해 시정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