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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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건물마다 2명씩 취업컨설턴트를 배치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진로 진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진로·취업 진단지를 작성해 1대1로 약식 진단을 실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와 궁금증을 즉석에서 상담할 수 있었다.

특히 심층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상담신청서를 작성, 전문 컨설턴트에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배정했다.

여기에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문한 학생들에게 컵라면과 음료 등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육지혜 취업컨설턴트는 "올해 처음 운영했는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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