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경기도와 함께 민관 협치 인식 확산 및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및 주거지재생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4회에 걸쳐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광명시 협치토론회를 시작으로 6월 3일 전문가 열린토론회, 6월 15일 원탁형 열린토론회, 6월 27일 전문가 열린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도시재생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관·관 협치 사업으로 시민과 행정,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제들을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최종 정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굴된 의제들은 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는 10월에 있을 ‘경기도민 정책 축제’에서 발표하게 된다.

시는 15일까지 원탁형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토론단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토론자로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m.go.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ha0519@korea.kr) 또는 팩스(02-2680-2601), 온라인(https://forms.gle/S464v2y4Do7xnz1J8)을 통해 시 자치분권과에 신청하면 된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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