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11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광장에서 ‘제2회 과천시 사회적 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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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어라 과천! 퍼져라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과천지역 안팎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22개 업체와 마을공동체 10개 팀, 뭐꼬밴드 등 시민동아리 4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으로 풍성한 재미와 함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과천의 유일한 사회적 기업 아리는 ‘비보이와 함께 하는 춤추는 아리랑 꽃’ 공연을, 열손가락서로돌봄 사회적 협동조합은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을 선보인다.

 지역 농산물과 공정무역 제품, 공기정화식물, 공산품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생산품 홍보를 위한 나눔장터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퀴즈대회, 협동놀이터 등도 마련된다.

 아울러 다육이 심기, 명화소품 만들기, 청소년 진로상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의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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