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으로부터 수탁받은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을 오는 10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의 입장료가 있다. 개관 당일 오후 1시부터 12일까지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계자는 "조선시대 말 경기북부 최고의 무역항인 고랑포구를 재현한 역사의 현장을 가족과 함께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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