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7일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에 김진오(59)씨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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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공개모집 공고를 거쳐 지원한 19명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보자 3명을 여주세종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 받아 김 이사장을 임기 3년의 이사장에 선임했다.

 김 이사장은 25년 이상 활동한 언론·문학전문가로 중부일보 부장, 인천일보 경기도총괄본부장과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정책연구소 미래와 균형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3년간 여주세종문화재단 수장으로서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게 된다.

 김 이사장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복지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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