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최근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주안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강연 ‘시민 로스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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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알아두면 쓸데 있는 생활 속 법률 특강’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에 대비하고자 이혼, 상속, 교통사고, 부동산 매매 등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총 4회에 걸쳐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해 4월 부평도서관과 협업해 시민 로스쿨을 운영했다.

인천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시민 로스쿨을 통해 참여한 주민들 모두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유익한 생활법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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