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국민임대주택인 ‘평택소사벌지구 휴먼시아1·2단지’ 예비 입주자 800명(46㎡ 300명, 51㎡ 5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지역 제한, 순위, 배점 상관 없이 가능하며 1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동호 지정으로 신청 접수하며, 선 계약 후 입주자격 검증으로 예비 입주자 선정이 진행된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20∼21일 이틀간 평택시 비전동 평택소사벌1단지 관리사무소(평택시 경기대로 506)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미리 서류를 준비해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여수 근린생활시설용지(10필지) 및 종교시설용지(1필지) 총 11필지 6천25㎡(256억 원)를 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성남여수지구의 마지막 남은 상가용지로 중원구청(예정)과 소방서가 주변에 있고, 시장 기반이 이미 갖춰져 탄탄한 배후수요가 있는 우량 토지다. 공급 대상은 10필지로 367∼431.9㎡이며, 예정 가격은 17억∼20억 원대이다. 모두 입찰로 공급한다.

종교시설용지 1필지는 1천868.2㎡이며, 가격은 73억6천만 원대로 추첨으로 공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