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흉기 난동, 작은 공간에서 '본색' 나왔나... 부산 '소화기 사건'도
20대 남성이 버스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다 붙잡혔다.
7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후문에 정차해있던 마을버스에 탄 대학생 A씨는 흉기를꺼내 횡설수설 하면서 난폭하게 굴었다.
해당 남성은 난동 전 자신의 학교 교수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낸 정황도 포착됐다.
버스서 흉기 난동을 벌인 이 사건에 대해 '원인 분석'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다.
얼마 전에는 소화기 난동을 일으킨 20대 여성 사례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부산의 한 건물에 난입한 해당 여성은, 무차별로 소화기를 뿌리면서 난동을 피운 바 있다.
이밖에도 진주 아파트 사건, 초등학교 흉기 난동, 지하철역 흉기 난동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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