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탈북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민주평통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기구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탈북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탈북인 집수리 봉사활동은 사전 접수 및 현지 방문을 통해 선정된 20가정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진행해 탈북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정수 회장은 "탈북인 집수리 봉사를 통해 이들이 남한사회에 정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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