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9일 서울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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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오는 2024년 4월까지 5년간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됐다.

경복대는 평가에서 사회복지분야 전공학과 설치, 사회복지관련 부설기관 운영 경험 등 전문적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지역거버넌스 구축과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 중 최고의 기술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전국 4년제 대학 및 수도권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75.5%), 교육기부 대상 수상 등의 활동이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정연찬 경복대 산학협력단장은 "7번째 수탁기관인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사례관리 및 서비스 지원체계를 만들고 복지행정·의료보건·예술디자인등 다양한 학과 연계를 통해 복지관서비스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양적·질적인 풍요로움을 지역주민에게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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