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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9 안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중앙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이번 행사는 다음달 13∼14일 이틀간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은 문학·무용·음악·사물놀이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안성시 거주 및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기간 내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예술제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예술적 감성을 증진시키고, 각자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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