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반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환경안전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기흥구 사업장 인근 건물에 ‘삼성전자 DS(다비이스솔루션)부문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열고 5층 규모의 교육시설을 조성했다.

아카데미에는 법정 필수과목과 직무별 실습 인증, 4단계 역량향상 과정 등 실무 교육과 최고경영자(CEO) 대상 세미나, 스트레스 관리 등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삼성전자 1∼3차 협력사 2천300여곳의 임직원 1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명 교육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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