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일고등학교는 10일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미래직업 탐색을 위한 ‘제 1차 예일 비전 스쿨-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진 인천시 국제관계 대사가 덴마크 대사로 떠나기 전 직접 ‘국제외교관’ 분야의 강사로 참여해 외교 분야의 자질과 역량 및 현직 외교관으로서 보람과 애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국제외교 분야로 진학을 희망 하는 고3학생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멘토링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영 교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해 보는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기르도록 ‘예일비전스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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