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이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맞춤형 방과후학교 컨설팅에 나선다.

2019051301010004339.jpg
이번 컨설팅은 관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및 자유수강권 업무 담당 신규교사 등 23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84개교(8지구), 중학교 41개교(5지구), 고등학교 36개교(3지구)로 나눠 실시한다.

이 기간 최근 관련법 개정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되는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안내를 비롯해 방과후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 전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효율적인 방과후 활동운영 및 업무경감을 도모한다.

최승천 교육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학교, 꿈을 꾸는 학생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오후가 행복한 고양방과후학교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