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가 ‘2018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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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까지 4개월간 도내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말하는 노면표지’설치, 고시원 및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휴대용 산소캔 보급사업 등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 골든타임 확보와 인명피해 저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겨울철 기간동안 도민의 안전과 화재피해 저감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13개 분야·65개 과제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의왕소방서는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거뒀다.

이경우 서장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은 것은 직원 모두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매진한 결과"라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최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소방서는 도 대표로 19개 시·도 우수 소방관서와 경쟁을 펼쳐 전국 1위에 도전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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