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약 105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교육신청을 받아 각 공동주택에 적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선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특성상 고층건물에 다수 가구가 거주해 화재 시 인근세대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며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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