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기부를 하고 있는 경인여대가 인천 가현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위해 각종 직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 교육기부를 하고 있는 경인여대가 인천 가현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위해 각종 직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는 15일 인천 가현중학교 3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제41회 미래인재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센터와 공동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웨딩·이벤트과, 간호학과, 뷰티스킨케어과, 유아교육과, 식품영양과, 패션·문화디자인과, 실용음악과, 항공관광과, 보건의료관리과, 호텔·카지노과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관련 직업들이 소개됐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최신식 실습실과 기자재를 사용하며 적성에 맞는 직업들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인여대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는 진로를 찾지 못한 중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류화선 총장은 "오늘 학생들이 체험한 전공 분야가 평생의 업으로 택할 만한지 고민해 보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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