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01010006250.jpg
안양 1번가가 버스킹 존으로 변신한다.

안양시 만안구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표적 상권이자 청년문화공간인 안양1번가를 무대로 선셋 거리공연을 펼친다.

공연에서는 오후 5시부터 90분간 댄스, 마술, 힙합, 보컬 등을 선보인다.

안양1번가 선셋(SUNSET) 거리공연에는 전국에서 많은 신청자가 신청해 6.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6회에 걸친 선셋공연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종근 구청장은 "안양1번가 선셋 거리공연은 만안구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고, 안양1번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안양역 광장을 무대로 또 한 차례 거리공연을 마련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