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5보병사단, 오는 29일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가져
상태바
육군 제25보병사단, 오는 29일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가져
  • 정동신 기자
  • 승인 2019.0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군 제25보병사단은 오는 29일 오전 사단 사령부에서 한ㆍ미 양국의 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사단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기수단 입장 및 양국 국가연주, 전투약사 보고, 사단장 기념사, 묵념, 의장행사 및 태권도시범,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네바다전초 전투는 1953년3월26일부터 30일까지 판문점 동북방 16km 지점인 연천군 장남면 매향리 일대에서 미 해병대 1사단 제5해병연대가 남하하는 중공군 제120사단과 격돌한 전투이다.

당시 중공군 사상자는 1천300여 명에 달했으며 미군도 118명이 전사하고 801명이 부상 당했다.

휴전회담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벌어진 이 전투의 승리는 수도 서울의 관문인 장남면 고랑포 축선을 지켜내고, 정전협정을 유리하게 이끌어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ㆍ미 양국의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부대로 초청, 격전의 현장에서 산화한 영웅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