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힘 합쳐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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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7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회의실에서 이경수 북부소방재난지휘센터장과 송주연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자살시도자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 ▶자살 위험대상자에 대한 이송 지원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제공 ▶정신건강 심리상담서비스 제공 등을 협력·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경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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