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동체육회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축구꿈나무를 위한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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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동체육회는 최근 문원꿈나라 체육소공원 풋살장에서 7세 2개 팀을 포함해 관내 초등학교 학년별 총 44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문원어린이축구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7세 어린이들의 이벤트 경기에 이어 학년별 팀 리그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문원동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천의 축구꿈나무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축구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지역 가족 축제로 거듭나도록 지역주민으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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