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운노조는 새로 선출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오는 27일 외부 초청 없이 ‘2019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임 최두영(55) 위원장은 "항운노조에 27년 간 근무하면서 20년을 노사관계 업무를 맡아온 만큼 전문성을 살려 조합원들의 복지 및 근로조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천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경제학)를 나와 1992년 인천항운노조에 들어와 전국항운노조연맹 쟁의국장, 인천항운노조 쟁의부장·부위원장을 지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