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 담에 꿈 그려냈죠
상태바
학교 밖 청소년들 담에 꿈 그려냈죠
인천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산곡1동에 꽃·나무 그리며 봉사활동
  • 장원석 기자
  • 승인 2019.05.21
  • 1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꿈드림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원적로 303번길(산곡1동)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꽃과 나무로 골목길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이번 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벽화봉사동아리 ‘꿈을 그린 담’이 참여했다. 이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약 보름 동안 벽화교실에서 사전작업을 실시하며 제작을 준비했다.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학업·진로·자기계발·건강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큰 의미 없이 임했는데,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더러운 벽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오가며 칭찬을 해주시니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도 봉사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