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 자체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관문·문원공원 등 5개 공원을 관리한 결과 연간 8천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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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공원관리직원에 대해 체계적인 조경 및 시설관리 자체직무교육과 자체학습을 꾸준히 실시해 조경전문가에 버금가는 기술을 십분 활용해 최적기에 수목 및 녹지대 병충해 방재와 선제적 시비, 전정, 예초 및 시설관리 보수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결과 이같이 예산을 절감됐다.

공단은 지난해 사업으로 수목전정 3천300만 원, 수목 병해충방제 1천200만 원, 녹지대 잔디깍기 및 잡초방제 2천700만 원, 시설물 보수 1천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수 이사장은 "예산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원관리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체인력의 기술력을 활용에 예산을 절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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