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가 21일 발대식을 갖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2019052101010007914.jpg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는 방세환(대표) 의원을 비롯해 박현철 의장과 주임록, 이미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한강수계법과 수계관리기금의 재평가를 통해 물관리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이에 의원들은 추진방향과 회의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중첩된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방세환 연구회장은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각고의 노력과 희생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주민지원사업비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