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과 삼익문화재단은 21일 삼익문화재단 7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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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협약식에는 김인규 경기대 총장과 김호석 한류문화대학원장, 김종섭 삼익문화재단 이사장, 오경승 삼익악기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류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세미나, 워크숍 등의 개최 협력, 한류문화예술 인재활용에 대한 상호협력, 한류문화, 관광, 실용음악, 디자인 등 제반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한류문화예술 산업동향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의견 교환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규 총장은 삼익재단에서 제공하는 악기와 아트홀, 연습실 등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고 "한류문화대학원 학생들이 자유로운 창작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섭 이사장은 "경기대 학생들이 삼익재단 시설을 이용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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