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경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서 사랑의 밥차 2대를 기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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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동모금회는 이날 경기 아너 100호 회원인 김병갑 ㈜훌랄라 회장과 경기 아너 101호 회원인 최순남 ㈜훌랄라 부사장 부부를 비롯해 경기 아너 107호 회원인 박성권 창림모아츠 대표 및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밥차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각자 2천만 원씩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가정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밥차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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