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波息笛(만파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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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波息笛(만파식적)
  • 기호일보
  • 승인 2019.05.23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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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波息笛(만파식적 )/萬 일만 만/波 물결 파/息 쉴 식/笛 피리 적

‘거센 물결을 잠재우는 피리’라는 뜻이다. 「삼국사기」에 보인다.

 "신문왕(神文王)시대에 동해 가운데 문득 하나의 작은 산이 나타나서 형상은 거북머리 같고 그 위에 한 그루 대나무가 있어 낮에는 둘로 나뉘고 밤이면 도로 합해 하나가 됐다. 왕은 베어 오게 하여 적(笛)을 만들었는데 이름은 만파식(萬波息)이라 했다."

 「삼국유사」에도 나온다. "왕이 궁궐로 돌아와 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월성(月城) 천존고(天尊庫)에 보관했는데 이 피리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낫고, 가물 때는 비가 내리고, 장마 때는 비가 그치고, 바람이 그치고, 파도가 잠잠해졌으므로 만파식적(萬波息笛)이라 부르고 국보로 삼았다. 효소왕 때 이르러 부례랑(夫禮郞)이 살아 돌아온 기이한 일이 있었으므로 다시 만만파파식적(萬萬波波息笛)이라 불렀다." <鹿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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