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근린공원이 더욱 안전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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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삼덕공원(안양4동)과 병목안시민공원(안양9동)의 CCT V카메라 개선작업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으로 CCT V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성능이 향상돼 더욱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41만 화소에 불과했다.

CCTV 카메라는 삼덕공원은 8대에서 16대로, 병목안시민공원은 12대에서 24대로 늘어났다.

추가 설치된 CCTV 카메라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과 연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범죄 예방을 비롯한 사건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휴식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노후한 CCTV 카메라 개선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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