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양심 거리낄 것 없다는 듯이... "구 백수와 신 백수" 인증샷도
더불어민주당 연구원 양정철 원장이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양정철 원장은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만난 것에 대해 "정치 행위가 아니다"라고 규정지었다.
양정철 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는 사람된 도리이며 인간적인 예의로 만난 것이며, 만일 누군가 이를 포착한다 해도 거리낄 것이 없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양정철 원장은 탁현민 자문위원의 페이스북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구 백수와 신 백수"라면서 탁현민, 양정철, 임종석이 도쿄를 찾은 사진을 올렸다.
또 지난 2017년 양정철은 청와대의 업무에서 물러나며 "내 역할은 딱 여기까지.. 퇴장합니다" 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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