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은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신바람·흥바람 나들이’를 28일부터 6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문화활동 나들이는 노인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넓히고, 본격적인 무더위 전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실시된다.
봄, 가을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에 1차로 경로당 및 공공시설 등 수요처에서 활동하는 노인 중 희망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다녀오게 된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당초 2천212명으로 계획했으나, 탈락 대기자를 최소화해 2천500여 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활동 나들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의 양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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