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27일 송산그린시티 내 첫 번째 공공청사인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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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청식에는 서철모 시장과 김홍성 시의회 의장, 서청원(무·화성갑)국회의원, 오진택 도의원, 김경희·정흥범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새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올 3월까지 총 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돼 수노을중앙로 178의 3천714㎡ 부지에 총면적 4천9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개청식은 난타·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기념식, 커팅식, 현판 제막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새솔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함에 따라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은 행정·복지·문화·학습 등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서 시장은 "화성시는 송산그린시티 내 국제테마파크와 공룡알 화석산지, 시화호가 인접한 관광레저도시이자 K시티 자율주행 실험도시가 있는 사람과 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관광과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새솔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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