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장, 부시장, 국·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일일 사례관리사’가 돼 복지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방문, 어려운 사정을 살피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하는 ‘명예 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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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김은미 여성보육과장이 명예 사례관리사가 돼 저소득 조손가구로 손자와 몸이 아픈 배우자를 돌보며 생활하고 있는 회천1동의 사례관리 대상자 A(79·여)씨 가정을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A씨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노인돌봄 종합서비스를 신청, 지원하는 등 고령과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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