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9일 찾아가는 ‘원데이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하고 시민 역량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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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동탄2권역 지역회의 위원들과 일반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 방법을 깊이 있게 다루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원데이 민주시민교육을 오는 7월까지 동탄·동부·서부 등 각 권역별로 2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확대 운영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 민주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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