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여행사, '좋은 날, 좋은투어' 표방했는데 '국민가슴 찢어져'

'참좋은 여행사'의 관광객 사고 소식이 국민적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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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 여행사 관광객이 헝가리에서 사고를 당했다.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는 '참좋은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간 우리 관광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 사고를 당했다.

원인은 유람선 충돌로 인한 침몰. 이에 '참좋은 여행사'의 반응과 현재 수습 상태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참좋은 여행사는 홈페이지에 "좋은날, 좋은여행"이라는 글자가 있다.

현재 한국인 7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외교부는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관광 유람선 침몰 사고는 '빅토리아호'에서도 있었다. 아프리카 관광객을 대거 태우고 가던 유람선이 전복되어 백여명 가까이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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