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오산캠퍼스 경삼관에서 직무 박람회인 ‘현직자 생생 JOB담(談)’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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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현직 실무자들을 초청해 1:1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개최 시간이 되기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부스는 ▶영업·영업관리(세정그룹) ▶해외영업·무역(뷰웍스) ▶유통(CJ대한통운) ▶광고홍보·마케팅(TBWA) ▶IT 개발(네이버) ▶경영지원(하나로마트) ▶금융(국민은행) ▶서비스직(아시아나항공) ▶공기업(한전KPS) ▶해외취업(일본·미국관)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현직자들은 생동감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정부 청년고용정책(평택,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홍보, VR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OX 퀴즈 등의 다채로운 부스 서비스를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 정해득 교수는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점, 현직자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상담은 꼭 필요한 프로그램다"이라며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우리 대학 및 인근 지역 청년들의 고용을 위한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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