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학생회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국립이천호국원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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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에는 이천학연 이루세 부회장(양정여고 3년)을 비롯해 이천고, 양정여고, 효양고, 이현고, 부원고, 율면고 학생회 임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현충탑 참배 후 이천호국원 1구역 안치단을 닦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의 청소활동을 벌였다.

이루세 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이천호국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학생회연합회는 관내 12개 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학생회 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단체로서 지난 2007년 설립 후 이천시 청소년들의 권익신장과 문화생활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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