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선도농가에서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할 청년농업인 연수생을 모집한다.

연수생 선발은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사업 대상자를 1순위로 선발하고,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40세 미만) 및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농업인(40세 미만)을 2순위로 선발한다.

선발된 연수생은 1일 8시간 기준 4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 받아 최대 월 80만 원(160시간)까지 교육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연수생 선발이 끝나면 작목별 선도농가를 선정해 3∼7개월간 교육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연수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신청 하면 된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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