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7일 본점 신용사업장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모습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본점 1층 금융사업장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면적 300㎡ 규모로 지난 5월 중순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세련되고 선진화된 금융점포로 재탄생 됐다.

또한, 금융사업장이 고령화라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설계가 이뤄져 지역 농업인 조합원과 주민의 편익이 한결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진호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의 숙원사업을 비로소 해결해 매우 기쁘다"며 "대도시 시중은행 점포 못지않은 환경의 서비스가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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