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11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진행했다.

2019061201010004005.jpg
이번 특별점검은 이상기온 현상 및 일교차가 심한 기온의 영향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관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동흡 교육장은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 등을 살펴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하절기 무더위와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대비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급식시설물 관리에 학교 관계자 전체가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특별점검과 함께 학교급식 점검단 활동, 식재료 안전성 검사, 담당자 위생·안전교육 등을 통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