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 ‘농가소득증대 우수 조합장 상’ 수상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이 11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농가소득증대 우수 조합장 상’을 수상했다.

3·23 전국조합장선거에서 3선에 성공할 만큼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특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 조합장은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어려워져만 가고 있지만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농협의 역할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신설된 ‘농가소득증대 우수 조합장 상’은 경기농협의 핵심 비전인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에 기여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경영관리 ▶농정활동 ▶조합원 복지 ▶사회공헌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그 공적이 인정되는 조합장에게 수여한다.

 의왕=이창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