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와 (재)자연재단 더필잎요양병원은 지난 10일 자연치유의학 발전과 인천소상공자영업자들의 건강복지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증진과 인적교류, 지식정보 교류, 마케팅 등 모두 영역에서의 상호발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요양병원은 상공연합회가 선정한 인력의 건강관리지도사 교육 및 인증과 자질 함양에 힘쓴다. 상공연합회는 산하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양병원의 건강관리지도사 교육 및 보급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측은 프로그램 운영 중 발생한 임상데이터를 상호 협의해 공유하기로 했다.

장순휘 연합회 회장은 "더필잎요양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소상공자영업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