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12일 오전 로비에서 공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061201010004558.jpg
이문형 병원장과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공정한 직장 선언문’을 낭독하고 동참 서명식을 진행했다.

선언문에는 존중하는 직장이 되기 위한 갑질 근절 및 예방, 평등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성차별 언행 지양, 안전한 직장을 위해 성희롱 금지 등 근본적인 인식 개선 및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문형 병원장은 "공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갑질, 성차별, 성희롱이 없는 공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이 만족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투명하고 안전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