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과 NH농협 과천시지부는 바쁜 영농과 경제적 사정 등으로 모국을 찾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에 모국 방문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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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화를 영농하는 한 다문화가정은 이번 기회로 세 자녀와 함께 결혼 후 처음으로 모국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이경수 조합장은 "낯선 타국 농촌으로 시집 와서 잘 적응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격려를 보낸다"며 "과천농협이 다문화가정의 지속적인 조력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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