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제24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2일까지 의사일정으로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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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오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오산시청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승인 안 2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기타안 4건 등 총 2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산시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체육센터(구 시민회관), 복합안전체험관, 미니어처테마파크, LH사업본부(의견청취), 소리울 도서관, 음식물자원화 시설, 오산장터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 등 주요사업장 7곳을 현장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보고 해결방안을 강구활 방침이다.

장인수 의장은 "현안사업은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7곳의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오산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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