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게차 운용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지게차 운용 전문가 양성과정은 시와 여주대 산학협력단이 협업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300시간(이론 52시간, 실습 216시간, 취업역량강화 28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지게차 운용 이론·실습·취업 역량 강화 교육 및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관련 산업체와 연계해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만 50세 이하 여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게차 운용 전문가의 구인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히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 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