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상담인력 미배치 초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Wee센터를 통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또래 문화 조성 ▶상담인력 미배치 학교 지원을 통한 상담 접근성 확보 ▶상담연계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등을 위한 것이다.

특히 교육 대상자인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집중을 높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저학년 학생들이 좋아하는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의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인형극은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및 학교폭력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 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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