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햇사레 복숭아’가 19일 첫 출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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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 참여 농협인 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원 박재일 씨가 재배한 ‘설향로’ 3㎏들이 20상자와 장호원농협 조합원 강구용 씨가 재배한 ‘초극황도’ 3㎏들이 15상자의 첫 출하식이 이날 경기동부과수농협 이천지소에서 열렸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이천·음성지역의 좋은 일조 조건과 회원농가 각고의 노력으로 당도와 색택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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