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19일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깨끗하고 시민이 편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무더위 그늘막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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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NH농협 동두천시지부가 고정형 파라솔 형태의 무더위 그늘막을 관내 10곳에 설치·기부채납하고 장소 선정과 소유권의 양도, 유지·보수·관리 주체의 결정, 농협 상표의 무상 사용수익 등 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남상식 지부장은 "농협은 전국적으로 10억 원 규모의 무더위 그늘막을 기부채납하고 있다"며 "횡단보도 대기 중 발생되는 일사병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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